트리거는 2025년 방영된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트리거 개요 및 줄거리
권력과 언론의 관계, 그리고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들의 사명감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룬 흡입력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는 정부와 기업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놓여 있다.
오소룡(김혜수 분)은 정의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 팀의 리더로 검찰과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팀원들을 이끌어 프로그램의 폐지 위기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소룡은 오늘만 사는 듯한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정의를 추구하는 열정적인 인물로 그녀는 20년 동안 묻혀있던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중 사내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때 사회성이 부족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정성일 분)가 팀에 합류하는데 한도는 사회성이 부족한 낙하산 PD로, 팀 내에서 독특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려 한니다. 그의 개인주의적 성향은 팀원들과의 갈등을 유발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취재에 기여하기도 한다. 한도의 복잡한 내면과 성장 과정은 드라마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경험이 부족한 조연출 강기호(주종혁 분)가 팀의 막내로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강기호는 팀의 막내 PD로, 열정과 야망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팀 내에서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그의 성장은 팀의 화합과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드라마는 매회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전개되며 그 속에서 캐릭터들의 성격적 차이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주요 클라이맥스로 보여줍니다. 정의감과 개인주의의 충돌 속에서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고 폐지 위기에 처한 프로그램을 지켜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합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오소룡 팀장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담겨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장면, 경찰서에서 쫓겨나는 모습, 소화기를 들고 소리치는 장면 등 그녀의 기발한 취재 방식이 눈길을 끌고 한도가 "일하는 스타일이 약간 자기 가학적인 느낌인데"라고 말하는 대사는 오소룡의 독특한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장면들로 각각의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트리거는 방송사 내부의 현실적인 취재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면서도 흥미로운 사건들이 얽혀 진행되는 미스터리 요소가 돋보입니다.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놓인 트리거팀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오소룡 (김혜수 분) 트리거팀의 리더이자 베테랑 탐사보도 기자로 강한 정의감과 불굴의 의지로 불의를 파헤친다. 냉철한 판단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팀원들을 끝까지 지켜내려 한다.
한도 (정성일 분) 사회성이 부족한 낙하산 신입 PD. 처음에는 팀원들과 마찰을 빚지만 점차 성장하며 탐사보도의 가치를 깨닫는다.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실력은 뛰어나지만, 감정적으로 서툴다.
강기호 (주종혁 분) 3년 차 조연출로, 프로그램 폐지 위기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취재에 임한다. 팀의 막내로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이며 점차 실력 있는 기자로 성장한다.
최강우 (김의성 분) 방송국의 국장으로, 트리거의 폐지를 결정하려 하지만 오소룡과 갈등을 빚는다. 권력의 압박과 언론인의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박서진 (염혜란 분) 검찰 수사관으로, 트리거팀과 협력하면서도 때때로 대립하는 캐릭터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오소룡과 신념의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총평
트리거는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혜수의 강렬한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언론인의 모습이 극찬받았다. 또한, 실제 언론계의 부조리와 정치적 압박을 반영한 스토리라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만 일부에서는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했다는 비판도 있었으며 몇몇 캐릭터들의 서사가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해외에서도 트리거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탐사보도와 범죄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이 해외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면서 한국 드라마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더 모닝쇼'와 같은 언론계 드라마와 비교되었으며, 사실적인 묘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한국 언론 환경과 권력 구조가 익숙하지 않아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트리거는 사회적 메시지와 스릴러 요소를 적절히 조합한 작품으로, 탐사보도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진실과 권력의 충돌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김혜수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현실적인 언론계 묘사, 긴박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부 아쉬운 점이 있지만,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탐사보도 스릴러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작품이다.